안녕하세요?
저 아실련지? 김복덕 할머니 손자입니다..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렀는데 사진도 많고 좋은 글도 많네요..
근데 저희 할머니 사진은 없나요?^^;;;
요즘 할머니한테 자주 못가봐서 얼마나 답답한지 모릅니다..
이놈의 군생활이라는게 같은 하동지역에 있어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네요..
할머니가 걱정하실텐데.. 전화도 자주 못드리고.. 항상 할머니 생각할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죄스럽네요..
이번달에는 휴가가 있으니까 꼭 할머니 찾아뵈어야겠습니다..
그래도 밤낮으로 할머니 보살펴 주시는 요양원 가족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무더운 여름 몸건강 하시고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