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4-07-06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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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02
사랑의 실천이라고 하는 것은 나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는 글이있어 올려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실천을 통해 날마다 즐거운 생활이되었으면 합니다.
천년사랑 한삼협
스트레스에 의한 위험
사회가 물질 생산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이행될수록 육체적인 스트레스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관한 사회와 조직의 이해가 낮아 단순한 개인적 질환으로 치부해 산재와 같은 적절한 보상시스템도 적용을 받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 옮겨가는 과정에 있는 한국사회에서는 직장인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대처할 준비도 이루어지지 않아 그 위험도가 상당히 높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늦은 시간까지 업무를 처리하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한 직장인은 그 당시에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 되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자기 몸의 이상신호를 느끼고 휴식을 취하고 싶어도 회사의 여건상 허락되지 않고 또 그 과정이 복잡하며 실제 장기간 휴직을 했을 경우 복직에 대한 불투명한 조건 등은 휴식을 취할 엄두를 나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스트레스에 의한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해법이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산재와 휴직 같은 보상은 사후 조치에 불과한 것이기에 더더욱 어떤 근본적인 방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스트레스라고 하는 것은 업무나 정상적인 생활에서 긍정화 되지 않은 부정적인 사고와 지나친 두려움 등의 계량화될 수 없는 정신적인 압박과 부담에서 오는 심리적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나의 지친 마음이 내 몸을 더욱 지치게 한다는 마음의 병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마음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나를 살리는 나눔, 사랑입니다
볼티모어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집단과 단지 도움을 받기만 하는 집단을 몇 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노인집단이 장수율이 현저히 높았다고 합니다.
바로 마음이 건강하다면 몸이 건강하다는 상식으로 우리가 가지는 긍정적인 사고가 우리 몸의 잠재적인 부정적 요소를 제거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도 좀더 건강하고 나눔을 베푸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몸에 좋다는 단지 몇 개의 유기농 식품이 아니라 좀더 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 열풍에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웰빙형 사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그것이 나를 죽이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나를 살리는 나눔의 실천입니다.
오늘 내 가족과 주변 동료들을 생각해봅시다.
나는 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일까, 아니면 사랑을 베푸는 사람일까요?
테레사 효과
‘테레사 효과’라고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아직 의학적인 인과관계가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품으로서 면역체계의 강화를 가져온다는 것이 테레사 효과의 내용입니다. 명칭에서 보듯이 이 효과는 평생 봉사와 사랑을 베푼 마더 테레사 수녀의 이름에서 붙여졌으며 슈바이처 효과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효과는 한 실험에서 테레사 수녀의 일대기를 보여준 영상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침과 땀 같은 타액의 항체 물질 수치가 50%이상 일제히 증가함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즉 성인의 봉사활동과 선행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인체면역체계가 개선된다는 결과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을 나누면 건강한 사회가 된다’ 라는 평범한 말이 실제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늘날 스트레스에 의한 병, 즉 마음의 병을 앓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봉사를 실천하고 선행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그다지 물질적으로 부유하지 않으면서도 늘 좀더 행복하다고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사랑은 단지 주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돌려받는 에너지의 교환이라는 점에서 진정 나눈다는 의미를 찾게 합니다. 좀 더 마음을 다해 베푼 사람이 보답을 받고 더 행복해지는 은혜의 진리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