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당근 과 달걀 과 커피 같은 사람......
이 름 : 무시로
시 간 : 2004-06-22 1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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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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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과 달걀 그리고 커피가 있읍니다.
> .물이 담긴 세개의 냄비를 불 위에 올려 놓읍니다.
> .첫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 .두번째 냄비에는 계란을.
> .세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읍니다.
> .이 세개의 냄비를 15분 동안 끓입니다.
> .이제 우리가 넣은 것들을 꺼내 봅시다.
> .당근은 들어갈때 딱딱 했었지만 물컹 물컹 해졌고.
> .계란은 들어가기전에 부드러웠지만 단단해 졌읍니다.
> .그러나 커피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읍니다.
> .대신 물은 색을 갖게 되었고 좋은 향 이 납니다.
> .삶에 대해 생각 해봅시다.
> .인생은 언제나 쉽지만은 않읍니다.
> .인생이 언제나 편할순 없읍니다.
> .때론 너무 힘들기까지 합니다.
>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 지지 않읍니다.
> .사람들도 내가 바라는 것처럼 나를 대하지 않읍니다.
> .열심히 일하지만 항상 일하는 댓가는 작은것 같읍니다.
> .3개의 냄비를 생각해 보십시요.
> .끓는 물은 우리 인생의 고난과도 같읍니다.
> .우리는 당근처럼 될수 있읍니다.
> .자신감 넘치고 힘차게 들어 가지만 너무 힘들어 지치고.
> .희망을 잃고 결국 포기 합니다.
> .맞써 싸울 투지를 잃게 됩니다.
> .당근 처럼 되지 마십시요.
> .우리는 달걀처럼 될수도 있읍니다.
> .시작할땐 부드럽고 감성적이지만.
> .결국 무뚝뚝하고 무감각 해집니다.
> .서로를 흘뜯고 우리 자신을 미워하고.
> .감정이 무딘 사람이 됩니다.
> .따뜻한 감정은 온대 간대 없고.
> .결국 인생의 쓸쓸함 만이 남습니다.
> .달걀처럼 되지 마십시요.
> .그러나 우리는 커피처럼 될수도 있읍니다.
> .물은 커피 가루를 변화시키지 앟읍니다.
> .커피 가루가 물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 .물은 커피로 인해 변화 합니다.
> .보고 (향)을 맡고 마셔 보셔요.
> .뜨거울수록 맛은 더 좋아 집니다.
> .우리는 커피같이 될수도 있읍니다.
> .우리가 격는 시련을 통해 더 나아질수 있읍니다.
>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웁니다.
> .새로운 지식.새로운 기술.새로운 능력.
> .우리는 경험 속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 .더좋은 환경과 성공을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합니다.
> .우리가 하는것에 신념을 갖고 포기하지 않으며.
> .끊기 있게 계속 밀고 나가야 합니다.
> .우리가 격는 시련은 우리가 더 나아질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입니다.
>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당신은 어떤 사람 입니까?
> .당근 입니까?달걀 입니까?커피 입니까?.....
> .시련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가져 옵니다.
> .현재의 힘든 일들을 미래를위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고.
> .감사함으로 하루를 산다면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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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을 떠나 간 울산 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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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앉아 침묵하느니 지난날 내모습이 거울처럼 떠오른다
........문 닫아 걸고 그 지난일 생각해보니 안타깝고 부끄럽다
........가벼웠던 처신과 조급한 언행속에 그저 흘려버린 시간들이 아깝다
........변치않겠다는 마음도 닫아건 문 앞에선 허망하고욕심을 지우고 나니
.......그때의 잘못이 또렸이 보인다
.......가슴을 활짝열어 욕심에 찌들었던 생활을
.......모질고 각박했던 마음을 가다듬어야겠다